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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세계육상선수권 대비… 대구 마라톤코스 경관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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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마라톤코스 경관개선 사업이 본격화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1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도시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해 노후건물 정비와 조형물 설치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중구, 수성구와 함께 20억원을 들여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코스변의 노후 건물과 담장, 간판, 옥상 등 경관불량지역 36개소에 대한 경관개선을 추진한다.

남부 시외버스정류장에는 7800만원을 들여 높이 4m, 길이 88m의 디자인 담장을 설치하고, 야간 경관을 위해 LED 조명도 설치한다.특히 항공기를 통한 생중계에 대비해 폐타이어로 덮인 중구 방천시장과 계산성당 주변 지붕을 기와강판으로 바꾸고, 지상 생중계에 대비해 가로변 불량 가설울타리를 새로 디자인해 깨끗한 담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밖에 마라톤코스를 따라 중구 계산오거리~공평네거리~도시철도 경대병원역 2.3km와 달구벌대로 시지 지역 1.7km 등 2곳에서 대해서는 간판 정비를 추진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2-1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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