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는 올해 ▲경주 월암재 ▲안동 진성이씨 망천파 고택 ▲영주 순흥안씨 종택 ▲경산 난포 고택 ▲의성 이병건 가옥 ▲성주 사우당 종택 등 13곳에 국비 등 12억원을 투입, 한옥 내부시설 개·보수와 화장실, 샤워실 등 관광 숙박객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통 한옥 체험 숙박시설 지원사업은 고택·종택 등 전통 한옥을 활용해 우리 고유의 전통 숙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 도는 문화부의 전통 한옥시설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도 전국 39개 프로그램 중 최다인 9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고택 음악회·제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