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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각장 열기로 지난해 221억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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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쓰레기 소각장들이 지난해 쓰레기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판매해 모두 221억원의 부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소각장은 지난해 하루 4480t의 쓰레기를 태우며 발생한 연간 열량 231만 7000G㎈가운데 96.2%인 222만 9000G㎈를 회수했다.

소각장들은 회수한 열로 전기를 생산해 판매하거나 열을 지역난방에 공급해 221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도는 이 같은 소각장 회수열 판매가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 건설되는 모든 소각장에 발생열 활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도내에서는 올해 화성광역소각장과 고양소각장이 준공될 경우 도내 쓰레기 소각장의 연간 열 발생량은 285만 5000G㎈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3-0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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