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의 미래 4D로 보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8억원 투입… 시정홍보 상영관 건립키로

입체 영상으로 서울의 미래 모습을 소개하고 시정을 홍보하는 전용 상영관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10일 “시민에게 서울시정에 대한 친밀감과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서울의 미래모습을 4D 입체 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상영하는 ‘서울미래비전 영상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5분 분량의 이 영상물은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남산, 세운녹지축,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용산국제업무지구, 한강 등 서울에서 장차 디자인 명소로 탈바꿈할 지역의 청사진을 소개한다.

상영관은 HD급 3D 화면으로 제작된 홍보물을 방영하면서 관객이 더욱 실감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장면에 따라 객석이 흔들리거나 바람과 물이 분사되는 4D 방식이다. 4D 상영관은 상업 영화관 중에서도 CGV 강변, 상암, 용산, 영등포 등 네 곳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국제 행사에 초청된 인사와 외국인 관광객의 4D 상영관 관람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서울의 인지도 제고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외국 주요 도시들도 외국 관광객 유치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도의 홍보관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영상물 제작과 전용상영관 설치에 8억원을 사용한다는 소식에 불필요한 투자라는 지적도 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입체 상영관을 통해 서울시의 비전을 시민과 관광객, 해외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3-1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