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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교육경비보조금 조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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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공교육 활성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지역 학교와 유치원 등 모두 75곳에 교육경비보조금 70억원을 조기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구가 교육경비 조기집행에 나선 것은 신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도봉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북부교육청과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2010년 교육경비 지원기준을 마련했다. 지역 모든 학교 현장에 대한 확인과 실사를 통해 교육현장에 실질적이고 필요한 사업에 우선적 지원을 하는 등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서 구는 단순한 시설개선보다는 ▲새로운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도봉 비전스쿨 운영 ▲중하위권 학생을 위한 점프업 스쿨 지원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 ▲우수교사 인센티브 제공 등 소프트웨어의 지원 비중을 두배로 늘려 질 높은 공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중점고에 대한 집중 지원으로 지역 명문고를 육성하여 21세기형 인재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기수 교육진흥과장은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은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질높은 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3-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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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