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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효도방’ 자식보다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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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어떻게 알았을까. 그려 안그래도 요즘 깜박깜박하는데. 그려 모레 한 번 찾아 갈게.” 김삼순(83·서울 강서구 화곡동)할머니가 치매지원센터와 원격화상 상담을 받는 장면이다.



젊은이들의 전유로 알려진 뉴미디어 ‘IPTV’가 노인들의 품안에 들어가 건강관리에 활용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 등장한 ‘IPTV 효도방’이다.

서울 강서구와 SK브로드밴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가 힘을 합쳐 지난달 31일 전국 처음으로 등촌3동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 ‘IPTV 효도방’의 문을 열었다. 효도방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IPTV를 통한 건강 상담 등 한 차원 높은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PTV 효도방은 강서구 치매지원센터, 정신보건센터와 복지관 사이에 화상시스템을 구축, 화상상담을 제공한다. 노인들의 가족도 집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안심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할 때보다 화면이 선명하고 끊킴 현상이 없다. 또 정보통신에 약한 노인들이 그냥 앉아서 버튼만 누르면 연결이 되니 사용하기도 편리해 인기다. 김은숙(42) 강서노인종합복지관 간호사는 “상담센터까지 가지 않고도 직접 상담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보호자는 부모님과 상담선생님의 상담내용을 볼 수 있는 장점 등이 있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는 효도방 시스템을 확대하고 서비스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특히 노인들을 위한 건강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담배연기와 고스톱으로 소일거리를 삼는 경로당의 문화를 일거에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권기영 공보전산과장은 “앞으로 의료법이 개정되면, 첨단 의료 장비를 접목시켜 본격적인 IPTV 원격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효도방이 전 경로당으로 확대되면 건강서비스뿐 아니라 노인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4-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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