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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2013 스페셜동계올림픽’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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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장애인 참가 국제 체육행사… 527억 경제 효과

강원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앞서 ‘2013 평창 스페셜 동계올림픽’유치를 추진하고 나섰다.

평창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은 14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성화 등을 위해 2013평창스페셜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올림픽은 전세계 100여개국 지적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체육행사로 동계와 하계로 나눠 4년마다 한 번씩 열린다.

체육과학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2013평창스페셜동계올림픽이 열리면 소득유발 149억원을 비롯해 부가가치 276억원, 간접세 31억원, 수입 38억원 등 모두 527억원의 총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의회에 2013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 유치 동의안을 제출, 동의를 얻은뒤 정부에 국제행사 유치를 신청하기로 했다.

필요 경비 300억원은 국비 90억원 지원과 후원금 등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지난 2월 스페셜올림픽위원회(SOI) 이사회가 2013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 개최지로 평창을 선택해 현지 실사를 끝낸 만큼 오는 6월 정부의 승인을 얻으면 사실상 평창이 2013스페셜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다. 개최지로 확정되면 2013년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13일 동안 알펜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계스포츠 벨트에서 선수와 임직원 1만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종목, 59개의 경기가 열린다.

홍천식 강원도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 팀장은 “드림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동계스포츠의 확산이라는 올림픽정신 구현을 위해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유치가 확정되면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04-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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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