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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현장] 한나라 공천탈락 김문원시장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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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문원 의정부시장이 19일 “엉터리 공천을 바로 세우고 주민들의 심판을 받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임충빈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등과 무소속 벨트를 형성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정당 공천제의 허구성과 폐해를 입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경기남부지역의 일부 지자체장도 무소속 벨트에 참여할 뜻을 전해 왔다.”고 말해 이번 무소속 벨트가 경기도 전체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한나라당 경기도당의 공천 행위야말로 의정부 주민들의 정서나 여론조사 결과를 철저히 무시한 엉터리 공천”이라며 “공정한 공천심사를 요구해야 할 지역의 책임 있는 정치인이 자신의 이득만 찾는 데 크게 실망했다.”고 지적했다.

김 시장은 지난 14일 한나라당 경기도당 표결에서 김남성 전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4-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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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