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직후 경기 오산에 있는 중앙민방위 경보통제소를 방문해 상황근무자를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맹 장관은 경보통제소가 대북 경계의 최접점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 뒤 통제시설 점검, 비상 사태 발생 시 신속한 경보 전파에 착오가 없도록 철저한 경계 근무를 당부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10-05-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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