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위기가구 사례관리사업은 가정해체, 결손가정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민간전문인력 21명을 선발, 시 및 각 구청에 배치했으며 이들은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저소득층을 관리하면서 추가 지원 대상자는 물론 이들을 지원할 병원, 복지관, 기업체, 개인후원자 등을 발굴하게 된다. 시는 전문인력 1명이 20∼25가구를 관리할 수 있어 최대 500가구까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저소득층 가운데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선발, 지원할 계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