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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외국인전용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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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외국인전용 카지노가 들어선다.

12일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 외국인전용 카지노 유치를 확정했다. 9월 초 영업을 시작한다. 이 카지노는 경주 보문단지 힐튼호텔 골든크라운 카지노가 이전하는 형식이다.

우리나라에는 서울과 부산, 인천, 제주, 경주, 속초 등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운영되고 있지만 대구는 인구 250만 명의 대도시임에도 그동안 카지노가 없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어 카지노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구발전을 위해 환영할 일”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7-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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