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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국립공원 ‘둘레길’ 브랜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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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30㎞ 구간 9월 개통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2019년까지 전국 17개 국립공원에 둘레길을 조성한 뒤 브랜드화하기 위해 둘레길 상징마크(그림)를 개발, 상표등록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징 마크는 ‘아담한 산을 배경으로 산·강·바다 등 국립공원의 자연을 상징하는 둘레길을 따라 나무를 닮은 사람들이 손을 맞잡고 함께 걸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국립공원 둘레길은 수평적 탐방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 북한산에 처음 시범 조성했고, 2019년까지 총 770억원을 들여 전국 17개 국립공원에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에 완공 예정인 63㎞의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은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자락을 휘감는 두 개의 동심원 형태로 조성되며, 오는 9월에 북한산 지역 30㎞를 먼저 개통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에 개발한 상징 마크를 둘레길 안내 시설물과 각종 홍보 인쇄물, 온라인 홍보 등에 사용해 적극적으로 브랜드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0-07-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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