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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야구장 경쟁률60:1

한강공원 체육시설 이용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후회할 일이다. 3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올 4월 개장한 난지 야구장의 예약 경쟁률은 5월 37대1, 6월 42대1에 이어 7월 90대1까지 뛰어올랐다.


6월 문을 연 광나루 한강공원 야구장은 7월 60대1을 기록했다. 광나루와 망원 어린이 야구장도 올 들어 지난달까지 이용 건수는 529건이었다. 뚝섬·이촌·양화 등 10개 한강공원에 15면 조성된 축구장은 올 상반기 이용 건수가 2738건으로 지난해 동기(2362건) 대비 13.7% 늘었다.

또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이용한 시민은 지난해 상반기 293만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424만명으로 44.7% 증가했다. 12개 한강공원에는 축구장 12곳, 배구장 8곳, 야구장 4곳, 농구장 16곳, 족구장 5곳 있다. 이용료는 2∼3시간 기준 야구장 8만원, 축구장 1만 2000원, 배구·농구·족구장 4000원이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이상훈 운영부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운동을 즐기려는 시민이 늘어나는 만큼 더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8-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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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