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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혁신도시 후분양, 13개 이전 공공기관 주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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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이전할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주거지인 대연혁신도시 분양방식이 후분양으로 확정됐다.

부산도시공사는 2일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비롯한 13개 이전 공공기관이 대연혁신도시에 대한 후분양을 주장해 사실상 선분양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도시공사는 국민주택기금 대출금 810억원(연리 3~5.5%)과 산업단지 등을 팔아 건축비를 조달할 방침이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들이 이전 규모와 예산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내년 10월로 분양을 미뤄달라고 해 국민주택기금을 대출받게 됐다. 선분양을 통해 건축비를 조기 확보하면 분양가를 낮출 수 있었는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후분양을 하면 2조원대의 부채에 시달리는 부산도시공사는 재정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부산 남구 대연동 옛 군수사령부 15만 6000㎡에 건설될 대연혁신도시는 지난 5월 착공했다. 15개 동 2304가구를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는 일반 분양한다. 3.3㎡당 분양가는 8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그동안 일반분양 시기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09-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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