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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지사 “4대강사업 성역 아니다” 소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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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김두관 경남지사는 1일 “4대강사업은 헌법이나 민주주의의 위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낙동강사업 조정협의회 구성 제의를 수용할 것을 정부에 거듭 요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정례 조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4대강사업은 국책사업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인정하지만,성역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국민이 민원을 제기하면 이를 살펴보고 수정,보완해 해소하는 것이 소통의 양식”이라며 “경남도가 소통을 위해 요구한 ‘낙동강사업 조정협의회’의 구성을 정부측이 수용하지 않고,강경하게 추진하려는 것에 대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산·경남의 식수원인 낙동강은 금강·영산강과 사정이 다르다”며 “도민들이 식수원의 오염을 우려하기 때문에 협의회를 구성해 수정,보완하자고 정부에 제의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경남도는 낙동강사업을 방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도민의 우려와 문제점을 제기했을 뿐”이라며 “정부가 향후 어떤 조치를 취할지 지켜보고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4대강사업(낙동강사업)과 관련해 침수 등의 피해를 주장하는 함안·합천·김해·밀양지역 주민 대표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민심을 어지럽히는 낙동강 사업권의 회수 방침을 철회하고,겸허하게 국민의 처지와 마음을 헤아려 4대강사업에 대한 경남도의 입장을 적극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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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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