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가장 낮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된 ‘성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혼인·출생신고의 기쁨, 사진으로 남기는 ‘종로네컷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젊은 작가와 주민 ‘문화예술 공감’… 송파청년아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천시 “경인고속도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 추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청라~서울 13.7㎞ 구간···내년 초 관계기관에 건의

 인천시는 내년에 경인고속도로와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검토 중인 구간은 경인고속도로 청라~서인천IC~신월IC~서울(여의도.신촌.서울역)을 잇는 13.7㎞이다.

 또 부평계양로,서곶로,경명로,인주로 등 시내 5개 간선도로 26.2㎞에 대해서도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경인고속도로의 경우 내년 1월에 도입 타당성 및 교통량 분석 자료를 작성해 경찰청,국토해양부,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현재 고속도로에 대한 버스전용차로 지정.고시는 경찰청이 맡고 있다.

 시내 5개 간선도로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 3억원을 들여 기본.실시설계를 한 뒤 우선 사업대상 노선 확정과 주민설명회를 거쳐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도색과 정류장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인고속도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도입되면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