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10대 뉴스 설문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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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민 1만 6000여명과 직원 3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위는 창업희망자 1000명을 선발해 사무실 제공과 판로 개척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 ‘청년 창업 1000프로젝트’가, 3위는 ‘여행(女幸) 프로젝트’ ‘희망플러스 통장’으로 각각 유엔 공공행정상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소식이 뽑혔다. 서울형 그물망 복지센터는 복지 수요자에 대한 수동적 상담에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으로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1000프로젝트 결과 1기 수료생 가운데 69%가 창업에 성공해 자리를 잡았다.
‘서울시 청렴도 지난해 전국 9위에서 1위 탈환’,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 서울 선정’, ‘120다산콜센터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서울형 시프트 유엔 해비탯 특별상 수상’, ‘한강생태계 72㎞ 자연형 호안 조성’,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기 폭발’, ‘아리수 품질확인제 시행’이 10대 뉴스 4~10위를 차례로 차지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12-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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