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머나먼 양성평등 고용…경기公기관 3곳 女 ‘0명’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도 내 공공기관들이 신규 인력 채용 시 양성평등 고용 정책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여성발전기본법과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를 근거로 도내 19개 공공기관이 신규 직원을 뽑을 때 고용 비율이 낮은 성을 50% 이상 채용해 전체적인 남녀 고용 비율이 균형을 이루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도내 19개 공공기관의 양성평등 고용 실적을 살펴보면 7개 공공기관(36.8%)이 남성만 채용했거나 한쪽 성의 고용 비율 20%를 못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9명), 경기관광공사(3명),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4명)은 여성을 한명도 고용하지 않고 남성만 채용해 여성 직원의 비율이 23~38%에 그쳤다. 여성 직원 채용 비율이 20%도 되지 않는 곳은 나노소자특화팹센터(13.5%), 경기도시공사(14.2%),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18.4%)이었다. 반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난해 남성은 4명 뽑았지만 여성은 22명을 채용, 남성 직원의 비율이 18.9%가 안 돼 성비의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1-04-1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