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류성 어종… 온난화 영향
이는 독도 주변 해양생태계가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아열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연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독도 해역에서 해양생태계 조사를 해 자리돔의 산란을 확인했다.
조사에는 부경대 김진구(자원생물학과)·최창근(생태공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난류성 어종인 자리돔의 부화한 치어를 생포하는 데 성공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1-09-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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