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4대강 사업 완공에 따라 여주 이포보에서 강천보에 이르는 수상과 수변구역을 순찰하고, 각종 사건·사고를 전담할 남한강경찰대를 창설했다고 18일 밝혔다.
남한강경찰대는 경정급을 대장으로 경찰관 17명과 순찰정 1척, 전기순찰차 2대, 전기패트롤카 2대가 우선 배치됐다. 사무실은 이포보 당남리섬 관리사무소를 임대해 이용할 계획이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1-10-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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