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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클래식 진수 노원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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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모스크바 오케스트라 공연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3일 노원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서울에서 첫 공연을 펼치는 모스크바 오케스트라는 이 공연에서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의 작품을 통해 러시아 감성과 고품격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원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노태철 교수가 지휘를 맡는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브라흐만을 비롯해 모스크바 국립 오페라 극장 전속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옐레나 아우셰예브나, 러시아 공훈예술가인 바이올리니스트 안쳅스카야 아리아드나가 협연자로 나선다.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정통 클래식음악의 재현을 목표로 젊고 재능 있는 정상급 음악가들이 모여 1989년 창단했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A석 4만원이다. 또한 유료회원은 30%를, 중고생과 단체는 20%를 할인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951-3355 혹은 페이지(www.nowonart.kr)를 이용하면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은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많은 주민들이 관람하길 바란다.”면서 “지역주민들이 알뜰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2-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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