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3201명 평가
서울 시민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이후 시행한 주요 정책 가운데 ‘점심시간 소규모 음식점 앞에서의 주차 단속 완화’를 최우수 정책으로 꼽았다.서울시는 100가지 변화의 첫 걸음을 의미하는 ‘100개 희망씨앗’ 정책에 대해 온라인으로 시민 평가를 받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평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실시됐으며, 시민 3201명이 2만 533건의 선호 표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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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 발주공사 하도급대금 지급 보장’(823건)과 전국 최초로 개발 도입한 ‘소형 골목형 소방차’(744건), ‘119 생활구조대 5분 내 현장 도착’(740건), ‘시립대 반값등록금 시행’(39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1학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시행과 도시공원 1910곳 야외 금연구역 지정, 장애인시설 관리자 인권침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국공립 어린이집 동별 2곳 이상 확보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2-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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