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도래지로 유명한 부산 을숙도에 생태체험수련관이 건립된다. 부산시는 25일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을숙도 1149 일대 국유지 22만 2410㎡에 699억원을 들여 건립한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생활관, 체육관 등의 시설로 구성된다.
기획재정부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용역을 맡겨 얘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부산시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여성가족부와 협의해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2-03-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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