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종시~유성 ‘자전거 고속도로’ 31일 개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8.78㎞ 왕복 2차로 설치 태양광 발전시설도 갖춰

국내 처음으로 도로 중앙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태양광발전시설까지 설치한 세종시~대전 유성 연결도로가 오는 31일 개통된다. 행정도시건설청은 이들 시설을 갖춘 국도 1호선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세종시)~대전 유성구 외삼동 간 왕복 8차로 확장공사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길이는 8.78㎞로 226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도로 중앙에 왕복 2차로(폭 3.8m)의 자전거도로가 설치됐다. 양쪽에 철제 방호울타리가 튼튼하게 처져 있다. 신호등이나 인도 턱 등 장애물이 없어 ‘자전거 고속도로’로 손색이 없다. 이 자전거도로 중간중간에는 모두 5개의 진출입로가 있다. 진출입로는 지하로 만들어져 차량 충돌 등 사고위험이 적다. 자전거도로 위에는 한국서부발전이 65억원을 들여 태양광발전시설(집열판)을 설치한다. 캐노피 형태로 4.6㎞ 구간에 400개가 설치된다. 서부발전은 다음 달부터 이곳에서 600가구가 쓸 수 있는 하루 6㎿의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팔 계획이다. 경제성은 높지 않지만 자전거 이용자들이 비나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2-03-27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