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12월 착공한 국무총리실동은 세종시에 건립 중인 정부청사 중 처음 공사가 마무리됐다.
총리실은 정부 부처들 가운데 가장 먼저 9월에 세종시로 입주하게 된다.
건물은 연면적 4만㎡에 지하 1층ㆍ지상 4층 규모이며 사무실과 대ㆍ중ㆍ소 회의실 등 업무공간과 다목적홀, 강당, 휴게실 등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다른 지역에 있는 부처와 영상회의가 가능한 시스템도 갖췄다.
세종시 정부청사 건립사업은 2005년 10월 고시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완공하는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가 입주할 연말께에 1단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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