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설문조사를 통해 격무 및 선호 부서를 지정하고 이에 따른 직위 공모제와 6급 승진자에 대한 격무부서 의무근무제, 실적 가점제를 실시해 19명이 혜택을 받도록 했다.하반기 정기인사에는 함께 일하고 싶은 직원을 데려가는 ‘헤드 헌팅’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성실한 직원은 각 부서에서 러브콜을 받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부서를 골라 인사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살리자는 것이다. 연공서열이나 기존 직위가 아닌 성과와 능력위주의 인사시스템이 적용되는 셈이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2012-04-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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