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NHN㈜ 업무협약
이번 협약으로 행안부는 전국의 도로명, 건물번호 등 각종 도로명 주소 관련 정보를 네이버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네이버의 지도서비스에서는 서울지역에 한해서만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올 6월까지 통합검색창에 아파트나 건물 이름만 입력해도 관련된 도로명 주소나 도로명 주소에 해당하는 우편번호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는 네이버 지도에서 표출되는 모든 도로·건물에 도로명·건물번호·출입구도 적용된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2-04-14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