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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완주군 통합 대비…상생 방안 연말까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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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이 통합될 경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통합시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진다.

‘전주-완주 통합시 비전 연구용역’을 맡은 희망제작소는 26일 전북도청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주민의 우려 사항과 이에 따른 해소책, 전주·완주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비전 등을 연말까지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제작소는 이 용역에서 도·농 복합형 도시계획을 비롯해 읍·면 특화 발전, 농축산업 육성,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강화, 신성장산업 육성, 교통체계 등 다양한 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지역 소외, 혐오시설 배치, 세금 부담 등 완주 군민이 우려하는 문제들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들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통합시 출범에 대비해 행정조직과 정원, 공공시설물 관리, 재정 설계, 법률제정 등에 대한 검토도 이뤄진다.

전북도는 이 용역 결과가 통합에 반대하는 주민에게 비전을 제시, 통합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2-06-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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