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道·해외대학 업무협약
경북도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필리핀 사범대와 베트남 껀트대는 도가 선발한 다문화가정 자녀와 현지 대학생의 교류를 주선하며, 대구교대는 다문화가정을 상대로 정체성 확립 교육, 대화기법 교육, 창의성 교육 등을 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 이중언어 영재교실 운영, 이중언어대회, 글로블 영어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2-08-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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