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정책수립부터 환경예산 배정” 송파 ‘환경인지예산제’ 제도화 방안 논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올 세출 10%, 사업별 영향 분석 등 활용”

‘송파구의 모든 예산은 환경으로 수렴된다.’

지난해 국제환경대회인 리브컴어워즈를 성공리에 치르고 각종 환경상을 휩쓴 송파구가 이번에는 ‘환경인지예산제도’를 통해 환경정책을 업그레이드한다. 구는 환경인지예산제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위해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인지예산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환경인지예산제는 정책 수립 시 환경 분야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예산을 배정하도록 하는 제도를 뜻한다.

포럼은 정회성 ㈔환경과문명 대표의 진행으로 이창우 서울연구원 박사, 변병설 인하대 교수 등이 환경인지예산의 구체적인 적용 방법에 대한 주제 및 사례 발표를 했고, 관련 단체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였다. 올해 송파구는 전체 세출의 10.6%에 달하는 445억원을 환경인지예산으로 배정했다. 이는 사업별 환경영향 분석이나 온실가스 감축 등 성과지표 설정, 녹색제품 구매,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적용 등에 활용된다. 이경환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포럼과 학술연구 용역을 통해 추진 방안을 모색한 뒤 내년부터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8-2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