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으로 물류 정보를 제공하는 ‘물류창고 이용 정보 서비스’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내 377개 물류창고와 80개 냉동·냉장 창고의 상호, 위치, 연락처, 취급 품목 등의 기본 정보와 함께 주변 도로와 지도를 알려 준다. 경기도 부동산정보포털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역별 물류창고의 보관물품, 보관 규모 등을 손쉽게 알 수 있어 화주와 물류업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