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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립도서관 후보지 남구·동구·북구 3곳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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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기초단체들이 오는 2017년 문을 열 울산시립도서관 유치전에 나섰다.

울산시는 시립도서관(부지 1만 5000㎡, 건축비 400억원) 입지를 하반기 중 선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후보지는 남구, 동구, 북구 3곳으로 압축되고 있다. 울주군과 중구는 전시컨벤션센터와 시립미술관을 각각 유치해 사실상 후보지역에서 제외됐다.

시는 시립도서관 입지가 결정되면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 및 중앙투융자 심사를 거쳐 2014년 기본·실시설계 및 도시계획을 변경한 뒤 2015년 착공(공사기간 2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지역별 도서관 인프라, 시유지 활용 등을 검토해 최종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작업은 자문위원회 구성 없이 시와 교육청,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쳐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립도서관은 부지 매입비를 아끼기 위해 시유지를 활용하고, 건축비 400억원은 국비(40%)와 지방비(60%)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현재 후보지역에 대한 물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남구, 동구, 북구 등 기초단체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김두겸 구청장이 직접 시립도서관 유치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추천 부지 물색까지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는 뛰어난 접근성을 최대한 부각시킬 방침이다. 시립 시설물이 전혀 없는 동구는 조만간 내부 검증작업을 거쳐 유치계획서를 만들어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도 시립도서관 유치를 위한 내부 준비작업에 들어가는 등 유치전에 가세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0년 4월 울산광역시 대표도서관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립도서관 건립 및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2-09-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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