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세권 모아타운, 매입임대 적용땐 용적률 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영등포 “한일 미래, 청소년이 열어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느리지만 꾸준하게…강동구, ‘슬로우 조깅 관절튼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금부터 관리해야 안 늦어요…‘서초 움직이는 건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해5도 대피소서 스포츠 댄스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42곳 주민 문화공간 ‘인기’

인천시 옹진군 서해5도에 새로 만들어진 대피시설이 주민들의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옹진군에 따르면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계기로 정부로부터 530억원을 지원받아 연평도 7곳, 백령도 26곳, 대청도 9곳 등 모두 42곳에 현대화된 대피시설을 조성했다. 급수·냉난방·전기·통신 시설을 비롯해 음향시설, 주방 및 화장실 등을 두루 갖췄다. 그러면서도 평상시 100∼500명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류형으로 지었다.

서해5도에 변변한 문화시설 하나 없는 상황에서 이 대피시설은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장, 마을회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5월 어버이날에는 대청도 2호 대피소에 마을 노인들을 초청, 경로잔치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660㎥(200여평)에 달하는 이 대피소에서는 5~8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댄스교실, 장식품 만들기, 노인건강체조교실 등이 잇따라 열려 인기를 끌었다. 주민 이성순(49·여)씨는 “말로만 듣던 스포츠댄스를 우리도 배울 기회가 있다는 게 신기하다.” 면서 “앞으로 대피소에서 어르신 잔치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길 군수는 “새로 신축한 대피소를 평상시에는 문화 인프라가 크게 부족한 서해5도 주민들의 사랑방 내지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2-09-18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유동균과 함께 ‘다시 뛰는 마포’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TF 새터산에 문화체육센터 건립 AI 비서 ‘마포브레인’도 도입

이수희 강동구청장, 민선 9기 정비사업 신호탄 쐈다

3일 ‘더 빠른 재건축·재개발 협의체 태스크포스(TF)’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