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모가 행복한 도시 원주… 아동보육 분야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헬스케어·천연물·항체… K바이오헬스 메카 꿈꾸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살기 좋은 도시 영월… 정책 다각화로 인구 감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 무관심에… 40개 시·군, K패스 ‘교통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을공동체 육성 사업 최우수 구청 3곳] 관악구-북카페·휴카페로 주민관계 복원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관악구가 마을공동체 육성 사업의 1인자로 떠올랐다. 관악구는 29일 서울시 ‘자치구 마을공동체 육성 분야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육성 평가는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평가는 마을공동체 회복 토대 구축, 민관 협력, 관련 사업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관악구는 특히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으로 마을공동체 인식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주민 관계망 복원을 위해 다양한 마을공동체 조성 사업을 벌였다. 난향동 뜰안에 북카페, 청소년 휴카페 등 30개 주민제안 공모 사업을 비롯, 신사동 재활용 기부센터, 대학동 주민모임 벽화 조성 사업 등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구축 사업을 적극 진행했다.

교육·홍보를 위해서는 공무원 인식 확산 교육뿐 아니라 일꾼 양성 교육, 사회단체 참여 교육, 마을리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주민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장기적 지원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돼 자립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기반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1-30 15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