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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봉사단과 ‘사랑의 빵’ 사업

금천구 자원봉사센터는 31일 자원봉사 동아리 ‘리본봉사단’과 함께 지역 아동센터를 돕는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본봉사단은 재능 기부 차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꾸린 자원 봉사 단체다. 자영업자와 주부 등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박상필(가운데) 리본봉사단장이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아동센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빵’ 나눔사업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봉사단은 대명시장에 위치한 오복식당에서 종이 상자를 후원받고 던킨도너츠가 제공한 빵을 담아 26개 지역 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빵은 월 2000개에 달한다. 봉사단은 사랑의 빵 나눔 사업 외에도 희망 온돌 재능 기부, 주거 환경 개선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소년소녀가장 및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장학 사업을 위한 ‘헌 옷 모으기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박상필 봉사단장은 “지역 아동센터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면서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주민이 주민을 돕는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새삼스럽게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후원 기관을 발굴해 더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단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2-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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