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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복합청사 건립 추진

서울 용산구는 한강로 일대에 동주민센터, 노인정, 보육시설, 북카페 등을 아우르는 복합청사(조감도)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제빌딩 주변 제1구역 내 한강로2가 187-5 일대에 사업 시행자인 ㈜아모레퍼시픽이 청사를 신축한 뒤 구에 기부채납한다. 기존 시설인 한강로동주민센터, 한마음어린이집, 한마음노인정이 철거되는 자리에 약 3배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기존 시설은 물론 북카페, 청소년공부방이 추가로 들어서며 내년 2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한강로동 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대지 면적 1700㎡, 건축 연면적 4997㎡다. 현재 시설의 3배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디자인과 설계를 맡았다. 지열을 이용한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다. 동선 계획을 간결하게 하고 소음 방지를 위한 방음 기능을 강화하는 등 기존 공공기관 청사와는 차별화할 예정이다. 구는 복합청사 완공 후 동주민센터 등을 이전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09-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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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