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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아프간·UAE 등 해외 파견 ‘1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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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연장 동의안 각의 의결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소말리아 해역과 아프가니스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에 배치된 국군부대의 파견 기간이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8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파병연장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소말리아 해적 활동으로 우리 선박의 안전이 여전히 위협을 받고 있고 청해부대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우리 국익보호 및 국위선양에 기여한 데다, 국내외 관계기관에서 파견연장을 적극 요청해 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소말리아 아덴만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는 구축함(4000t급 이상)에 인원 320명 이내로 구성돼 있다. UAE 아크부대에는 150명 가까이 파견한 상태다. UAE 특전부대의 정예화 및 작전수행능력 향상을 맡은 아크부대는 UAE 측의 파견연장 요청에 따라 1년 더 현지에 머무르게 된다고 정부는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는 아프간에 한국의 지방재건팀(PRT) 보호를 위해 파견된 오쉬노부대의 파견기간을 6개월 늘려 내년 6월에 철수하는 내용을 담은 파견연장 및 임무종결계획 동의안도 의결·통과시켰다. 내년 말로 예정된 PRT 활동 종료에 앞서 오쉬노부대가 철수한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3-10-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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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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