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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리더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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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400주년 학술대회

조선 중기 ‘의성’(醫聖) 허준이 쓴 동의보감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한의학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 강서구 허준박물관이 오는 12일 가양동 대한한의사협회에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질에 맞는 처방과 약재를 알기 쉽게 기록한 동의보감은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 의학 발전에도 영향을 끼쳤다. 2009년 의학서로는 처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의보감의 영향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중국과 일본, 베트남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연구, 치료관점 등 동의보감의 활용법에 대해 소개한다.

오후 2시~7시 30분 진행하는 1부에서는 신재용 해성한의원장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의 생활지혜’에 대해 강연한다. 4시 시작하는 2부에선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5명의 한의학자가 발표에 나서는 등 학술토론을 벌인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10-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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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