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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은 주민 안전도 축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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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공연에 골목탐험 행사

지역 주민들이 마을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축제를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는 오는 16일 회기동 일대에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한 회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끼리 결성한 ‘안전두드림’이 기획하고 진행한다. 축제는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골목길을 돌며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골목탐험대 ▲문패 만들기 ▲회기동에 남아 있는 옛 우물을 소재로 한 동화구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먹거리 체험 행사와 나눔장터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상규 안전두드림 대표는 “주민뿐 아니라 시민단체와 대학생, 외국인 등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회기동을 만들기 위해 동대문구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서울형 통합안전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회기동을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회기동 안전두드림과 함께 주민설명회, 여성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외국인과 함께하는 엄마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에서 안전마을의 길을 찾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함께할 계획이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11-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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