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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남이섬 셔틀버스로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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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

중구는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 남대문시장에서 경기 가평 남이섬을 오가는 직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범적으로 운행하고 이용자가 많을 경우 평일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1시간~1시간 30분 걸려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1시간 이상 빠르게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 등으로 한류 팬 선호 관광지”라며 “구 주관으로 지난 1월 맺은 남대문시장과 남이섬의 ‘남남 상생협정’ 후속으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숭례문광장 앞 남대문 관광버스 주차장(남대문시장 1번 게이트 롯데손해보험빌딩 맞은쪽)에서 오전 9시 30분 출발하고 오후 4시 남이섬에서 출발한다. 요금은 편도 7500원이다. 현재 인사동과 잠실에서도 남이섬을 오가는 버스가 매일 운행되고 있다. 요금은 남대문시장 구간과 같다.

구는 앞으로 남남 공동 브랜드 개발, 남이섬에서 남대문시장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남남 상생협정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관광 셔틀버스 운행에 따른 한류 관광객 이용 증가로 남대문시장이 관광 쇼핑브랜드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2-2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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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