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규제개혁 2제]동대문구, 추진단 본격 가동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47개 규제 법령 불일치 검토… 각종 위원회의 비효율성 혁파

서울 동대문구가 더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대폭 손질한다.

동대문구는 기획예산과장을 단장으로 6급 팀장 1명과 직원 2명으로 ‘동대문구 규제개혁추진단’을 새로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추진단은 주민의 권리가 제한되거나 과도한 의무를 떠안기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폐지하도록 하는 한편 구 차원에서 개선이 어려운 법령은 서울시 또는 관련 부처나 상급기관에 건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윤대영 동대문구 규제개혁추진단장은 “우선 규제개혁위원회에 등록된 147개 규제부터 상위법규와 비교 검토해 조례, 규칙 등이 법령과 불일치하거나 법령 근거 없이 자치법규에 신설된 경우 등을 찾아내겠다”면서 “또 각종 위원회 운영의 비효율성으로 인한 인·허가 지연, 민원과 감사를 우려한 처리 지연 등을 없애는 등 실질적인 규제개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덕열 구청장도 “이번 규제개혁추진단 활동을 시작으로 불필요한, 시대에 맞지 않는, 지역 기업의 발전을 해치는 규제 등을 과감하게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4-0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