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체납 그만”… 가택수색 나선 강남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AI 포토존·안내 로봇… 강남구 ‘국민행복민원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악, 중소벤처진흥원 세워 창업 지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유아숲 가족축제’ 19일 열린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감히 날 차? 변심 약혼자 성기 잘라내게 한 미모 여의사 6년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결혼식을 앞두고 결별당한 미모의 여의사가 갱단에 청부해 약혼자의 성기를 잘라내게 하고 도주했다가 12년만에 쇠고랑을 찼다.

 영국의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의 미모 여의사 미리암 카스트로(34)는 약혼자 웬델 수자의 성기를 잘라내게한 죄로 최근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남동부의 부유한 집안 출신의 카스트로는 지난 2002년 결혼식을 사흘 앞두고 갱들에게 청부해 약혼자의 성기를 잘라내게 하고, 도주했다가 12년만에 체포됐다.

 청부업자들은 법정에서 여의사 카스트로의 지시를 받고 약혼자 수자를 납치했으며, 칼을 이용해 그의 성기를 절단했다고 진술했다. 76세인 카스트로의 아버지도 딸이 청부업자들과 접촉하도록 도운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으며, 범행장소에 함께 있던 그녀의 오빠는 목격사실을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카스트로는 범행후 바로 체포됐으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뒤 바르베세나로 도주했다가 피라수눙가라는 작은 마을에서 숨어살면서 의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그곳에서 2012년 결혼까지 했으며, 지역 교회에서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해외여행도 자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지난 1일 아침 출근하기 위해 현재 거주중인 호화 아파트를 나섰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그녀의 변호인은 “그녀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항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