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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생은 선거싸움 소재아냐”…복지 선점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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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13일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는 동시에 뒤늦게 공천 작업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야당에 공세를 집중했다.

새누리당은 야당보다 한발짝 앞서 기초선거 공천 문제를 매듭짓고, 공천 룰도 모두 결정한 만큼 여론의 관심이 높은 복지, 안보 등의 의제를 선점할 태세다.

또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입장을 번복한 새정치민주연합을 비판하는 동시에 공천을 놓고 안철수 공동대표와 친노(친 노무현)진영의 틈벌리기를 시도하려는 셈법도 읽힌다.

한 고위 당직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 경선 룰을 바꾸는게 새 정치인지 한심스럽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작 온갖 구태 정치의 전형을 모두 보여주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공격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이 당직자는 “안 대표는 결국 지지율이 바닥을 헤매던 새정치민주연합에 휘둘리다 용도 폐기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유일호 정책위의장은 “기초노령연금과 달리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굳이 연계하는 이유는 소득 재분배를 위한 것”이라면서 “기초연금은 4월 국회에서 처리를 못하면 원래 7월에 지급하려던 계획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아주 높은 만큼 당장 처리하자”고 촉구했다.

조동원 홍보본부장은 “기초연금 20만원을 갖고 하루하루 쪼개서 살아야 할 어르신이 많다”면서 “복지나 안보는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할 문제지 선거 싸움의 소재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잇따라 발견된 소형 무인항공기가 북한의 소행이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을 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도 비판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일부 야당 인사는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도 부인하며 정쟁을 일으켰다”면서 “북한 무인기가 청와대를 찍어도 의혹을 제기하는 의원은 도대체 어느 나라 의원이냐”라고 지적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오는 17일에는 여야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충북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지역 숙원 사업의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윤진식 후보를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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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