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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아리수 생산·관리 과정 직접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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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 시민평가단’ 1천100명 구성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관리 과정을 1천100명의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평가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이 어떤 관리를 거쳐 집까지 오는지 궁금하거나 품질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던 시민들이 수돗물 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공개 모집으로 구성됐으며 총 1천100명이다. 이중 90% 이상은 주부다.

평가단은 학교, 공원, 공공기관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 1만7천920대와 아파트와 일반건물 물탱크 2천여대가 청결하게 관리되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평가 자료는 관련 부서로 전달돼 정책에 반영되고, 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평가단이 다시 한 번 점검한다.

시는 평가단을 대상으로 6월까지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현장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단은 강북운영팀과 강남운영팀으로 나뉘고, 각각 4개의 수도사업소 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평가단은 오는 12월 심포지엄을 열어 그간의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상수도 정책에 대한 개선방향을 서울시에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 시민평가단을 운영한 결과 수돗물 정책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작년에는 총 2천124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이들 가정에서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비율(직접 음용률)이 평가단 활동 전 7%에서 활동 후 34%로 5배가량 증가했으며, 정수기 사용 비율은 41%에서 15%로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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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