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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주민 해외송금 수수료 전액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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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시 환율 80%까지 우대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이달부터 외국인 주민이 전국의 우리은행을 방문해 외국에 송금할 때 수수료(1만∼3만원)를 전액 면제해준다고 2일 밝혔다.

또 환전 때는 환율을 80%까지 우대(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럽연합 유로화 외 기타 통화는 50%)해주고, 전신료는 8천원에서 3천원으로 5천원 감면해준다.

이번 외환수수료 우대 서비스로 환전 때는 최고 14만 3천200원, 외국 송금 땐 최고 42만 6천 원까지 수수료를 아낄 수 있게 됐다.

현재 서울시에 사는 외국인 주민은 모두 39만 5천640명으로 전체 서울 거주 인구의 3.9%다. 외국인 주민은 근로자 29%, 외국 국적 동포 20%, 결혼이민자 12%, 유학생 7%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결혼 이주여성의 절반은 모국에 송금하고 있으며, 송금액은 연 100만원 이상이 72.7%인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우리은행과 협력해 시중보다 강화된 외환수수료 우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중 은행의 외국인 주민 우대 서비스는 평균적으로 환율 60% 우대, 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합쳐 일정 수수료를 받거나 50%를 감면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대 서비스를 이용할 외국인 주민은 가까운 외국인지원시설에 비치된 우대 쿠폰을 받아 우리은행 전 지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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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