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외국인 주민 해외송금 수수료 전액 면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환전 시 환율 80%까지 우대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이달부터 외국인 주민이 전국의 우리은행을 방문해 외국에 송금할 때 수수료(1만∼3만원)를 전액 면제해준다고 2일 밝혔다.

또 환전 때는 환율을 80%까지 우대(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럽연합 유로화 외 기타 통화는 50%)해주고, 전신료는 8천원에서 3천원으로 5천원 감면해준다.

이번 외환수수료 우대 서비스로 환전 때는 최고 14만 3천200원, 외국 송금 땐 최고 42만 6천 원까지 수수료를 아낄 수 있게 됐다.

현재 서울시에 사는 외국인 주민은 모두 39만 5천640명으로 전체 서울 거주 인구의 3.9%다. 외국인 주민은 근로자 29%, 외국 국적 동포 20%, 결혼이민자 12%, 유학생 7%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결혼 이주여성의 절반은 모국에 송금하고 있으며, 송금액은 연 100만원 이상이 72.7%인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우리은행과 협력해 시중보다 강화된 외환수수료 우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중 은행의 외국인 주민 우대 서비스는 평균적으로 환율 60% 우대, 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합쳐 일정 수수료를 받거나 50%를 감면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대 서비스를 이용할 외국인 주민은 가까운 외국인지원시설에 비치된 우대 쿠폰을 받아 우리은행 전 지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