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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아암물류단지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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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이달중 계획 승인

인천 최대 물류단지인 송도국제도시 아암물류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아암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중 실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들어설 아암물류단지의 전체 면적은 262만 5730㎡로 인천 최대 규모다. 사업 시행자는 인천항만공사다. 물류시설이 114만 4465㎡, 상업·업무시설 25만 2903㎡, 연구시설 14만 3779㎡, 주상복합용지 5만 4550㎡, 공공기반시설(도로·공원·공공청사) 108만 4584㎡로 계획돼 있다.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먼지·소음 등 고질적인 민원으로 이주가 결정된 항운·연안아파트 이주부지는 물류단지 남측에 있다. 건폐율 60%, 용적률 450%로 1650가구가 지어진다.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개발할 방침이다. 1단계로 2017년까지 물류시설 기반 조성에 주력하면서 도로와 녹지 등 92만 2000㎡를 조성한다. 2단계(2018∼2019년)는 공공청사 및 공원부지 66만 1000㎡를 개발하고 3단계(2020∼2022년)는 물류부지 104만 3000㎡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암물류단지에 인접한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의 경우 현재 공정률이 40%로 2017년 개장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아암물류단지가 들어서면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1, 3공구)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축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4-07-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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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