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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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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어르신에 선풍기 등 선물

민간 자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돕기 위한 동대문구 희망복지위원회가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15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14개 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일 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새터민 1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한 데 이어 4일에는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가 홀몸 노인들에게 선풍기 20대를 건넸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자체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홀몸 노인 1대1 결연 대상자들과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보낼 계획이다.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도 지난 8일 주거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용 이불을 선물했다. 이불 구입 비용은 지난달 27일 경희유치원에서 개최된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또 홀몸 노인과 중증장애인 20가구에 선풍기를, 고시원과 옥탑방 거주자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30가구에 여름용 이불을 전달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동 희망복지위원회와 같이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이 우리 동대문구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7-1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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