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노인·저시력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화면의 글자 크기와 자간, 글자 색 등을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맞춤형 화면조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변경된 내용은 다음 방문 때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관세청은 그동안 홈페이지 활용 편의성 개선에 나서 장애인인권포럼의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안전행정부로부터 접근성 우수 평가를 받았다.
2014-08-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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