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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기·강원 교육청, 교육부 평가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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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7개 영역 중 ‘우수’ 전무…하반기 특별교부금 지원 줄듯

진보성향의 김승환 교육감이 이끄는 전북도교육청이 교육부 평가에서 전국 하위에 머물러 정부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게 됐다.

21일 교육부가 밝힌 16개 교육청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은 경기, 강원 등과 함께 최하위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 조성,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교육 수요자 만족도 제고, 교육청 특색사업 등 7개 영역에 대해 2013년도 교육성과를 평가했다.

그러나 전북은 단 1개 분야에서도 우수평가를 받지 못했다. 종합 1위는 대구와 경북교육청에 돌아갔다. 대구교육청은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 조성,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에서, 경북교육청은 학교교육 내실화,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육부는 종합등급 기준으로 올 하반기 특별교부금을 차등 지원한다. 교육 분권화, 자율화 확대에 따른 책임을 확보하고 교육청 사이에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교육청 평가를 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4-08-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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