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자전거’ 속도 제한 불법 해제 근절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재무 관리 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 4년 연속 ‘산불 제로’ 준비 완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독감·한파 ‘걱정 제로’… 강서의 겨울 대비 종합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박원순 “서울-도쿄 오케스트라 교류…추후 평양까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도쿄도지사와 한인학교 확충 관련 논의

일본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뉴 베세토(new BESETO, 베이징·서울·도쿄) 협력과 관련해 “도쿄도지사와 만나 서울 시향과 도쿄도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문제에 대해 실무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장기적으로는 중국 베이징과도 연결해 3개국 도시 대표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3개국 도시 오케스트라가 각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평양 오케스트라와의 교류와 관련해서는 “실질적으로 어렵다”면서도 “베이징이 교류에 참여한다면 추후 평양이 참여하기 쉬워지지 않겠느냐”는 바람을 내비쳤다.

박 시장은 또 전날 도쿄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일본 내 혐한 기류 등과 관련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마쓰조에 지사가 일본 내 혐한(嫌韓) 세력과 헤이트스피치(hate speech, 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혐오 발언) 문제를 언급하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며 “도쿄 내 한인학교 숫자를 늘리고 싶고 확정되면 서울에서 지원해 달라고 하기에 기쁜 마음으로 그러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현재 도쿄 내에는 한인학교가 한 곳뿐이다.

연합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